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🇸🇬 싱가포르🇸🇬

[싱가포르] 여행준비(4), A-Z까지 같이해요!

by seo1031 2023. 2. 24.

안녕하세요๑'ٮ'๑
세계여행의 각종 꿀팁과 후기들을 전해드리는 여행블로거, 세모입니다!

오늘은 싱가포르 여행준비 A-Z까지 시리즈 중
네 번째 편이에요:) 1편을 보지 않으신 분들은 첫 번째 편부터 함께해주세요😊
👉 [싱가포르] 여행준비(1), A-Z까지 같이해요!

싱가포르 자유여행을 준비할 때 뭐부터 준비해야할지 모르겠으신 분들을 위한 포스팅입니다!
이번 포스팅에서는 여행 Day4 플랜 공유해드릴게요!
그럼 같이 시작해볼까요😳

[싱가포르] 여행준비 A-Z까지! (4)탄
(1) Day4 플랜: 야경day
(2) 클룩 싱가포르 멀티어트랙션 패스
-클락키 리버크루즈 예약법

1) Day4 플랜: 야경day

뭐가 좀 많죠! 실제로는 제가 이 전날 동물원에 갔다가 감기에 걸려서 이 날 오전스케줄은 뺐어요~
아마 상태가 괜찮으시면 이대로 가셔도 될 것 같아요.
(저는 오후에 마리나베이 샌즈 숍즈부터 갔답니다)

  • 마리나베이 샌즈 숍즈
-기념품 사기 좋은 곳! 백화점같은 느낌의 쇼핑센터랍니다.
-바챠커피, TWG, 찰스앤키스, 페드로 등 기념품으로 많이 구매해가는 곳들이 있으니 방문해볼 것!
⚠️세모의팁 바챠커피,TWG는 면세점에도 있으니, 마리나베이샌즈에서 희망제품을 생각해두고 면세점에서 사는 것도 좋다

-쇼핑몰 한가운데에 이렇게 물길이 있어서 배를 타는 사람들도 있었어요:) 시원하니 구경하기 좋은 곳!
-명품 쇼핑을 좋아한다면 돌아보는데 오래 걸릴 수도 있겠지만, 저는 쇼핑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대충 1~2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네요.


  • 송파바쿠테 본점

다들 싱가포르 와서 한 번씩은 먹어본다는 송파바쿠테!
저는 클락키 근처에 있는 지점에 갔어요.
갈비탕과 비슷한 맛이라서 그런지 저는 싱가포르와서 먹은 곳 중에서 Top3 안에 드는 맛이었어요.

🍽세모의 메뉴추천🍽
Pork Libs Soup s×2개+m×1개
: 갈비탕 같은 느낌? 근데 후추 팍팍 넣은 국물이라
완전 감기 뚝 떨어지는 맛😳 양은 조금 적어서
m사이즈로 하나 더 시켰다 (성인 여성 2명 기준)

Braised Pork Belly 1개
: 쫄깃쫄깃 양념족발 느낌. 약간 기름지긴 한데 맛있게 먹었다

Homemade Ngoh Hiang 1개
: 어묵튀김 같은 느낌이다. 무난한 맛!
(튀김이 맛없기는 힘드니까요)

Cai Xin : 야채가 필요해서 같이 시켰다. 곁들여먹기 좋았음. 야채 메뉴가 필요하시다면 추천!

✔Lime Juice :흔히 아는 라임주스! 상큼하니 굿.

✔Plain Rice: 밥은 추가로 시켜야합니당.

⚠️세모의 팁⚠️
-국물은 더 달라고 하면 더 줍니다!
뜨끈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요청하세요 :)


  • 리버 크루즈(클락키 지점)
📍운행시간: 40분 정도 소요
📍티켓: 패스이용(날짜 지정 예약 필요)
-->Qr보여주고 실물 티켓 수령 필요
-글 후반부에 예약법 있습니다!

⚠️세모의 팁
-클락키는 제 경험상 노을보다는 야경구경이 좋을 것 같아요!
-클락키 지점은 예약시간을 신경쓰지 않아요. 그냥 줄 서는 대로 시간대가 끊깁니다. 운이 큰 역할을 할 듯 하네요!

배부르게 먹고 이제 야경을 보러 야경 명소인 클락키에 갔습니다!
리버크루즈 티켓 예약을 해두셨으면, 아래장소에 가서 qr보여주시고 실물티켓을 수령하시면 됩니다. 탑승장도 여기에 있어요!
👉 -리버크루즈 클락키

-리버크루즈는 클락키, 워터비로 2개의 지점이 있는데요. 클락키 지점이 배가 더 낫더라구요.
큰 차이는 없지만 워터비는 좀 요란한 느낌..? 확인해보고 가셔요!

-클락키 지점은 예약시간대를 신경쓰지 않습니다.
저도 예약 6시로 잡고 7시쯤 갔어요~. 근데 주의하실 점은 선착순 인원수에 맞춰서 타기 때문에,
7시 시간대를 타고 싶으시면 좀 일찍 가셔야해요.
ex) 6시 50분쯤 대기-> 내 앞에서 줄이 끊겨서 7시 차를 못 탐-> 8시 차 탑승해야함. 이런 식인 것 같더라구요.

-그리고 단체 여행객을 그 사이사이에 계~속 태우십니다. 저희는 앞에 분이 왜 계속 단체만 보내냐~문의넣으셔서 7시 40분쯤에 탑승한 것 같아요.

⚠️세모의 팁⚠️
-(배의 운전석을 바라보고) 맨 뒤, 왼쪽 자리 좋습니다.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천장 없는 곳에 앉으세요!

-7시 40분에 탔을 때 운좋게 레이저쇼를 진행하고 있었어요! 배에서 레이저쇼를 보는 것도 색다르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:) 천천히 운행해주시더라구요~~!
(보고싶으시다면 시간대 확인하고 맞춰가세요)

강을 따라서 앞서 방문했던 유명한 관광지를 쭉 돌아보니까 추억도 새록새록 좋더라구요ㅎㅎ

저는 싱가포르 여행 중에서 클락키의 밤이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 같아요! 원체 야경 보면서 소소하게 힐링하는 걸 좋아하는지라, 더 좋았던 것 같기도 하구요.

크루즈 탑승하면서 한국에 있던 가족들이랑 영상통화도 했는데, 그게 기억에 많이 남네요:)
개인적으로 클락키 리버크루즈 탑승 추천드려요!

리버크루즈가 끝나니까 8시 30분쯤 되었었어요!
이때 숙소에 들어가긴 아쉬워서 편의점에서 캔맥 하나 깠습니다! 야경 보면서, 좋은 노래도 틀어놓고 운치있게 클락키의 야경을 즐겼네요:)

싱가포르는 10시 30분 이후에 편의점에서 술을 판매하지 않고있으니 참고하세요!

오늘 글은 오후 스케줄만 담고 있어서, 컨디션이 괜찮으신 분들은 이렇게만 다녀오시면 시간이 남으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~! (원래 계획이었던 차이나타운을 뺐으니까요)
곧 차이나타운 글도 포스팅 예정이니까 합쳐서
하루 스케쥴로 다녀오세요!
👉


2) 클락키 리버크루즈 예약법

제 글을 정독하셨다면 아시겠지만, 이번 리버크루즈도 클룩 싱가포르 멀티패스를 활용했어요!
(제돈제산, 관광지 많이 가신다면 추천)

리버크루즈는 지난 번 글에서 소개드렸던 사파리처럼 복잡하지 않았어요! 그냥 클룩 자체에서만 하시면 됩니다.

시간대를 지정해야 하기는 하지만, 확인하지 않는다는 점 다시 한 번 말씀드려요! 그냥 대강 이때쯤 가겠거니~ 하는 시간대로 잡아두세요!

요렇게 큐알로 저장해두고 탑승장쪽 교환처에서
실물 티켓으로 바꾸시면 됩니다~ 쉽죠!



오늘은 글이 조금 빨리 끝난 것 같네요! 제가 가장 좋아했던 장소인 클락키인 만큼, 꼭 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:)

질문이 있으시다면, 댓글 남겨주세요!
오늘도 제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🥰
행복한 여행 되시길 바랄게요. 그럼 안녕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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